감자조림 부서지지 않고 맛있게 하는 법

오늘 메뉴

제육볶음, 감자조림, 차조밥, 시금치된장국, 김치

 

시금치 된장국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국 아닌가?

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국이기도 하고. 

 

[시금치 된장국 만드는 법]

1. 멸치 육수를 낸다. 

2.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둔다.

3. 육수에 된장을 풀고 시금치를 넣고 끓인다. 

4. 마늘을 넣고 썰어둔 두부를 넣어 한소끔 더 끓여낸다. 

 

감자조림은 모양이 살아있으면서 포슬포슬해야 맛있다는 말을 듣는다. 

 

[감자조림 만드는 법]

1. 감자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.

2. 전분기를 물에 씻고, 물기를 빼둔다. 

3.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 겉이 투명해 질 때까지 볶는다. 

4. 양념(마늘, 진간장, 물엿, 설탕, 후추)을 넣고 뚜껑을 덮고 끓인다. 

(감자가 으스러지니 너무 많이 뒤적거리지 않는다.)

5. 감자가 적당히 익었을 때 덜어내고 잔열로 익힌다. 

(완벽하게 다 익으면 다 부스러져서 영 보기가 나쁘다)

 

제육볶음은 사실 고추장, 고춧가루 넣어 빨갛게 먹어야 제 맛이다. 

아이들은 그리 못먹으니 간장 베이스로 갈 수밖에 없다. 

 

[제육볶음 만드는 법]

1. 돼지고기, 파프리카, 양파, 파를 적당한 크기로 썬다. 

2. 돼지고기를 진간장, 다진마늘, 생강가루, 후추, 설탕, 참기름을 넣고 재어둔다. 

3.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넣어 볶다가 고기를 넣고 80%익힌다. 

4. 썰어둔 야채를 넣고 20%를 익혀 낸다.